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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치료와 극복

말더듬 치료와 극복 -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는것이 두려운가요?

by Sunnyplace75 2019. 8. 19.

 

안녕하세요 '디딤돌'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혹시 사람들 앞에서 말을 더듬는 것을 두려워 하진 않나요? 사람들 앞에 자신의 말 더듬을 보이는 것이 정말 두렵고 수치스러워서 지금 아무것도 이루어 가지 못하고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큰 포부를 가지고 내 생각과 꿈을 펼쳐나가고 싶지만 말을 더듬는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두려워서 지금 꿈도 펼쳐보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성취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이 연설문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연설문은 1910년 4월 23일 파리의 소르본 대학교에서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대통령이 한 연설 <공화국의 시민>의 일부로써 우리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왜 드러내야만 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는 내용입니다.

 

이 연설문은 '경기장의 투사 (The man In The Arena)' 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연설이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odore Roosevelt-

 

"비평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강한 선수가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거나 어떤 선수가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게 더 낫겠다고 비난하거나 훈수나 두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입니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웁니다. 실책을 범하기도 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모름지기 노력을 하면 실수를 하기도 하고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의 투사는 자신의 노력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그는 위대한 열정이 무엇이고 위대한 헌신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그는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잘 될 경우 그는 성취감을 맛봅니다. 최악의 경우라 해도 그는 용기 있는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Theodore Roosevelt-

 

잘 읽어 보셨나요

 

루스벨트 대통령은 이 연설문에서 '모름지기 노력을 하면 실수를 하기도 하고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 까요?

 

 

우리가 말 더듬을 치료 하거나 취약점을 극복하려면 그러한 부분을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드러낼수 밖에 없다면 힘들더라도 좀더 능동적인 생각과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흑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우는 위 연설문의 경기장의 투사처럼 말입니다. 

 

그려러면 경기석에 앉아서 비평이나 비난하는 하찮은 관람객처럼 나를 보는 주변 시선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 더듬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힘들게 더듬거리고 말하고 매일의 극복과 훈련과 생활에 부딪히는 것은 마치 흙먼지와 땀과 피를 묻혀가며 뒹굴며 용감하게 싸우는 검투사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들 즉 말을 더듬거나 말이 막혀서 멍청해 보이고 바보 같은 모습은 결코 수치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삶을 위한 열정이며 헌신이고 내 삶을 위한 위대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 연설문에서 최악의 경우라 해도 '용기 있는 실패'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취를 위해서는 용기 있는 실패를 경험해야 합니다.  좀 쉬운 예로 우리가 이성을 사귈 때를 생각해보세요 너무나 맘에 드는 아름다운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만 해도 너무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루 종일 생각나고 생각하면 잠도 안 오고 보고 싶고 정말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그런 여자 말입니다.

 

이때 우리는 두부류의 사람이 됩니다.

 

첫 번째 부류는 '멍청이'입니다 이 멍청이는 자신을 진짜 멍청이로 만듭니다. 나에 비해서는 그 여자가 너무나 고귀한 존재로 보입니다. 나는 그 여자에 비하면 자신이 가지 조건이 너무 초라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도 못생긴 것 같고 돈도 없는 것 같고 말도 잘 못하는 것 같고 이렇고 저렇고.. 별별 생각을 다합니다. 사실 그 여자도 별반 다를 게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죠... 그러면서 사랑을 고백했다가 딱지 맞을까 봐 아무튼 이렇게 혼자 자신을 점점 멍청이로 바보로 만들다가 결국은 모든 것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고백도 하지 못하고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가슴앓이에 사랑은 시작도 못하고 끝을 냅니다.

 

두 번째 부류는 '무대포'입니다. 이 무대포는 그 여자를 위해서 이미 자신을 탱크처럼 밀어붙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가 너무나 고귀한 존재로 보입니다. 자신이 가진 조건이 한참이나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여자를 놓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도 못생겼고 돈도 없고 말도 잘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아무것도 잘하는것 가진것 없지만 오직 그 여자를 내 것으로만 만들 생각에만 가득차 있습니다. 이 무대포는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전화를 하고 만나자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고 차츰차츰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용기있게 고백도 하고 자신만의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만약에 비록 그 여자를 내것으로 만드는데 실패하더라도 말이죠

 

위 두부류 멍청이와 무대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는 비록 자신 조건이 너무나 취약하더라도 용기 있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위 두부류의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를 쟁취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멍청이 : 확률 제로 - 0%

무대포 : 확률을 100% 까지 만들어 갈수 있다.

 

이렇게 확률이 없는 것과 확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실패하더라도 용기 있는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멍청이가 되시겠습니까. 무대포가 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꼭 자신의 말더듬과 취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각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The man In The Arena~!"

 

루스벨트 대통령이 말한 '경기장의 투사 '가 되시길 기원합니다.